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해제 만풍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 총사업비 50억 확보, 현재까지 총 11개소 선정 쾌거
  • 기사등록 2024-01-09 17:27:28
기사수정

 무안군(군수 김산)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해제 만풍항이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을 확보했다.


무안군 청사 전경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후변화를 반영해 방파제, 월파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확충과 어업환경시설을 개선하여 활력 넘치는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300개소, 3조 원을 투입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해제 만풍항은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여 진입로 및 물양장 증고와 선착장 확장·보강 등 어업기반시설 개선을 통하여 단순 어항이 아닌 다목적 다기능 항으로 여건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10개 항에 사업비 722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1개 항에 772억 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산 군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하여 낙후되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어업시설과 생활·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어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54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