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에서는 지난 3월 26일 천안함 침몰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값진 희생에 대한 위로의 뜻으로 전 공무원들이 자율 참여하여 총 3,119천원의 성금을 모금 기탁하였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공무원은 총 520명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3,119천원을 2010. 5. 3(월)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함으로써 유가족을 위로하고 국가적 어려움 극복에 함께 나서게 되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지난 1월 아이티 지진 피해에도 성금 560만원을 자율모금하여 기탁하는 등 불의의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는데 전 공무원이 솔선 참여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