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전남대병원, 최첨단 로봇수술로 암 치료 수준 높인다 - 호남지역 유일 ‘다빈치 SP·Xi’ 시스템 구축 - 흉터 작고, 수술·회복 시간 단축…환자 만족도 향상 - 우수한 시야 확보·고난도 정밀 수술 등 가능
  • 기사등록 2024-01-08 09:54:06
  • 수정 2024-01-08 09:57: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 SP’를 도입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호남지역 유일하게 ‘다빈치 SP’와 ‘다빈치 Xi’ 2대를 보유하며 로봇수술 메카로 우뚝 섰다. 환자들은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 시스템을 구축한 화순전남대병원을 통해 ‘치료는 수도권’이라는 편견을 깨고 특화된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빈치 SP 시스템은 2.5㎝의 단일통로를 통해 움직임이 자유로운 1개의 카메라와 3개의 다빈치 기구가 좁고 깊은 조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D 카메라에 관절이 추가돼 수술 부위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더 좁고 깊은 공간에서 우수한 시야 확보와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작은 절개창으로 흉터를 최소화해 미용적 만족도가 높다. 수술과 회복 시간도 단축해 합병증도 적으며 일상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도 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기존 ‘다빈치 Xi’의 증명된 안전성과 효과를 바탕으로 ‘다빈치 SP’를 동시에 운영, 고난도 로봇수술을 확대 시행하고 맞춤형 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53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