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1월 5일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2023 삼대삼미 공동브랜드 개발–도시 브랜딩’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22일부터 24년 1월 5일까지 총 6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 12명이 수료했다.
군은 더하다 디자인연구소 김민식 대표를 초빙해 주민 스스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주민이 원하는 색상과 형태가 담긴 도시 디자인을 개발하여 각종 사업 대상지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군은 주민 맞춤형으로 제작된 기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응용 디자인을 더욱 발굴할 예정이며, 이를 보행환경 조성 사업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발굴·개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들의 열정이 담긴 디자인이 구례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구례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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