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는 지난 3일 월평초등학교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은 월평초등학교 월이평이 아나바다 및 먹거리 장터에서 들어온 수익금을 학부모회와 학생회 대표가 함께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12월 월평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제안으로 전교학생회와 교직원, 지역사회 마을학교 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월이평이 아나바다 장터 바자회를 개최하였고, 얻은 130만원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특별히 지역 내에서 청소년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 50만원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상룡 관장은 “지역 내 가까이에 있는 월평초등학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바자회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마음이 따듯해진다. 수련관을 찾는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금을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광주CYA)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유일한 청소년수련시설이자 전국 최우수 활동시설로 평가받으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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