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호남호국기념관 유형선 신임 관장이 지난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유 관장은 함평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1992년 목포보훈지청 운영과 공직을 시작으로 31년간 국가보훈부 주요 부서에 근무했다.
전남동부보훈지청장, 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장,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
유형선 호남호국기념관장은 “호남을 대표하는 보훈문화공간으로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고품질 전시와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호남호국기념관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호국보훈 전시·교육·체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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