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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겨울철 화재추이ㆍ통계 분석결과에 따른 화재안전관리 당부 - 자율안전점검‧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등 철저한 안전관리 필요
  • 기사등록 2024-01-04 09:19:28
  • 수정 2024-01-04 09: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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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고흥군 겨울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주택, 공장, 음식점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는 고흥소방서(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최근 5년간 소방서 관할 겨울철 화재는 평균 48건으로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화재원인은 부주의 192(79.1%), 전기적요인 32(13.1%), 기계적 요인 17건(6.9%)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의 주요원인은 쓰레기소각이 23.1%, 담배꽁초가 10.3%, 불씨방치 등(8.3%), 기타(7.8%)를 차지했다.

전통시장에서 홍보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는 광경 자료사진

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은 “겨울철은 계절절 특징으로 인해 화기사용 및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가는 등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은만큼 자율안전점검과 난방기구, 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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