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고흥군 겨울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주택, 공장, 음식점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소방서 관할 겨울철 화재는 평균 48건으로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화재원인은 부주의 192(79.1%), 전기적요인 32(13.1%), 기계적 요인 17건(6.9%)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의 주요원인은 쓰레기소각이 23.1%, 담배꽁초가 10.3%, 불씨방치 등(8.3%), 기타(7.8%)를 차지했다.
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은 “겨울철은 계절절 특징으로 인해 화기사용 및 실내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가는 등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라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은만큼 자율안전점검과 난방기구, 전열기구 안전수칙 준수 등 화재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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