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2월 28일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 수녀회’와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가정형 Wee센터 운영 계약을 다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 가정형 Wee센터 업무를 위탁받은 ‘살레시오 수녀회’는 앞으로 2026년 2월까지 2년여간 가정형 Wee센터 운영의 선량한 관리자로서 의무를 다하게 된다.
초등학교 가정형 Wee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가정적 위기,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등 위기에 처한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주거), 상담 및 교육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산구 비아동에 설립됐다. 특히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보호 업무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한 상담 활동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고려한 대안교육 및 학업숙려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앞으로 살레시오 수녀회가 가정형 Wee 센터를 통해 다양한 위기 학생들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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