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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흥愛전당’ 명판 329개 부착 전시 - 1백만 원 이상 기부자 예우 공간에서 고흥군 명소로 깜짝 변신
  • 기사등록 2024-01-03 13: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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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의 예우 시책으로 기부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감사한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온오프라인 ‘고흥愛전당’을 설치·운영했다.

기부자 명판 전시 공간(사진/고흥군 제공) 

특히, 군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오프라인 ‘고흥愛전당’은 100만 원 이상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고흥군 마을 수를 상징하는 515개의 명판을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시행 첫해에만 329개의 명판이 부착됐다.


329개의 명판에는 고흥발전을 바라는 향우들의 염원을 비롯한 부모님의 명예를 기리고자 하는 자녀들의 사랑, 고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관계 인구의 응원 등 가지각색의 사연들이 담겨 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100만 원 이상 신규 기부자는 새로이 명판을 부착하고, 기존 기부자는 상단에 연도를 달리한 메달을 부착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든 것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고흥을 응원해주시고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예우 시책 발굴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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