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은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조성된 상생협력상가 및 교리 북카페의 입점자를 지난 2023년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상가는 소상공인센터(1·2층), 활동 큐브(액티비티큐브 A동·B동)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상공인센터 1층은 각 3개 실로 일반음식점, 2층은 청년 창업 사무실로 모집할 계획이다.
상가 모두 쇠퇴한 도심 내 청년과 소상공인 등을 위한 경제 공간 제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목적에 맞게, 저렴한 임대료로 영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화순군민들이 입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이며, 소상공인센터 2층 청년 창업사무실은 1년이다. 모집 대상은 공통으로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화순군으로 주소를 둔 화순군민이며, 해당 자료 증빙 시 소상공인·창업기업·사회적 경제조직·청년 예비 창업가는 우선 선정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상가 규모, 제출 서류, 신청 방법 등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신청 서류를 화순군청 도시과에 방문하여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접수는 평일 근무 시간(9시~18시)에 한하고, 접수 마감일 18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화순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상가 입점자 모집을 통하여 소상공인, 창업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청년 예비 창업가 등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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