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2023년 ‘교육분야 양성평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립대학의 양성평등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교원 임용 및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성별 다양성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각 국립대의 ‘양성평등 조치 계획 및 추진실적 점검’을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전국 39개 국립대학 및 국립대학법인을 대상으로 △신임교수 성별 다양성 △전임교수 성별 다양성 △보직 및 주요 위원회 등 의사결정 기구의 성별 다양성 등을 심사한 올해 평가에서 국립목포대는 한국방송통신대, 청주교육대와 함께 양성평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립목포대의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12월 신임 총장이 취임한 아래 기획처, 입학처 부처장 등 핵심 보직과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에 밀접한 도서관, 학생생활관, 교육연수원 등 소속 기관장에 여성 교수로 대거 발탁한 덕분이라는 평가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책무성을 가지고 다양한 인재들이 어우러진 평등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