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2024년 새해 시무식 행사로 힘찬 출발 - 승진대상자(7명)·신임경찰관(10명) 임용식, 모범공무원·해양경찰 인재상 수…
  • 기사등록 2024-01-02 13:33:5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2일 오전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경찰관 및 일반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 행사는 모범공무원 수여식을 시작으로 ▲해양경찰 인재상 수여식, ▲승진 임용식, ▲제247기 신임경찰관 임용식,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직원들과 신년인사, ▲故 박경조 경위 흉상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경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2023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박일희 경위(해양안전과)에게 국무총리 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중국어선 검문·나포 등 서해해양 주권수호와 국민의 생명보호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정성우 경감에게 2023년 해양경찰 인재상을 수여했다.


승진 임용식에서는 ▲여양수, 김민수 경위가 경감으로, ▲윤영일, 주종호 경사가 경위로, ▲채주형 경장이 경사로, ▲이정상, 박건수 순경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날 권오성 서장은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독하고 소속직원들을 격려하며 신년 인사를 건넸다.


한편, 권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들은 목포시 노을공원 내 故 박경조 경위 흉상을 찾아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추모행사를 갖고, 불법조업 단속 중 순직한 故 박 경위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사명감이 헛되지 않도록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짐했다.


권오성 서장은 “지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해해양 주권수호와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해달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49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