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30일 오전 10시경 홍농읍 70대 실종자를 3일 차인 1월 1일 10시 43분경 의용소방대원에 의해 찾았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1시 35분경 자택에서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배우자의 경찰 신고 후 공동 대응 요청한 상황으로 CCTV 확인, 주변을 수색했으나 찾지 못했다.
이에 소방서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167명의 인력을 동원해 의용소방대와 연휴 기간 동안 실종자 수색에 온 힘을 다했다.
새해 첫 날인 1월 1일 10시경 금정산 인근에서 발견되어 가족에게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