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회장 정덕안)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1,972만 원을 전달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28일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 정덕안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307명의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회원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덕안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회장은 “같은 지역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많은 손길이 모인 만큼 더욱 의미있게 사용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노동일 전남 사랑의열매 회장은 “매년 회원분들 모두 힘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이 뜻깊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는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현재까지 총 4억 677여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