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경찰서(서장 박 웅)는 12월 29일(금) 주민참여 공동체·플랫폼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화순군 이장단장 1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치안거버넌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민참여치안 활성화 방안과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NFC칩이 내장된‘주민의견수렴 소통방’스티커를 배부하여 주민참여 정성치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NFC칩이 내장된 스티커’(근거리무선통신)를 각 마을회관에 부착하고 이장 및 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들에게 배부하여 마을별 범죄취약 요소·요청사항 등 의견수렴 후 문제점을 해결하고 결과 피드백을 통해 주민 치안 만족도 향상 및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NFC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경찰 치안정책 의사결정 및 치안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의 요구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아가 사전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통해 군민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함으로써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문제점 해결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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