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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각종 페기물투척 불법행위 잦아
  • 기사등록 2023-12-29 13: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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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은 관광신안의 기치아래 군 전체를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는데 일부 군민들에 의해 찬물을 끼얹는 불법행위 등이 이곳저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행정 공백이 크게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한 개인 사유지를 주인 동의 없이 불법 훼손 개발하고 폐기물 투기 등 무단 점유 논란이 있는데도 군은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신안군 A 지역의 경우 사유지에 지주의 승인 없이 도로포장 공사를 하다가 지주가 반발하자 그때서야 승낙서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B 읍의 경우 신안군에 개발행위 절차도 없이 형질변경과 각종 건축 및 일반폐기물 무단투기 의혹이 있는데도 군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행정 불신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주민 박 씨는 “박우량 군수는 군을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행정에서는 엇박자가 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좀 더 촘촘한 행정”을 당부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사유지에 지주 승인 없이 도로가 포장된 것은 아예 몰랐고 B 읍의 경우는 군에 개발행위 신고가 접수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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