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존경하는 스카우트 가족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은 낙조와 함께 한 해의 끝자락을 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으며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2023년 올 한해 스카우트운동의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함께 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원들이 더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스카우팅 구현을 위하여 애써주신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2022년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해였습니다. 스카우트운동이 100년 동안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이라 보여 집니다.
최근까지 국내외 대학에서 스카우트 학과목이 개설되어 학점으로 인정받아온 것은 스카우트운동이 학문적으로 이론이 정립돼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렇듯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교육과 함께 할 수 있었음은 스카우트운동이 사회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스카우트 철학과 이념을 가진 스카우트운동에 전념하는 지도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2024년은 한국스카우트운동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야망을 심어주고 올곧게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시작 된지 102년이 되는 해입니다.
스카우트운동은 지난 100년간 눈부신 대한민국 성장사의 이면에서 건전한 세계시민을 육성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건전한 대한민국 청소년을 육성코자 심혈을 다해 매진해옴으로써 사회와 국가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왔습니다.
2023년 새롭게 100년을 시작한 스카우트운동의 새로운 100년은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을 통해 경험하지 못하는 청소년준거집단활동을 폭넓게 수행하며 대한민국 청소년 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매김 함으로써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앞으로 100년을 청소년들을 선도할 스카우트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도자에게는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는 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청소년들이 스카우트운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좀 더 밝게 커 나아갈 수 있도록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여러분과 함께 2024년에도 최선을 다해 이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우리 모두가 스카우트운동의 사명과 비전, 스카우트운동의 사회적 가치, 교육적 가치 그리고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함께 헤쳐 나간다면 우리는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도약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시대적 상황을 바로 직시해 급변하는 사회 환경의 변화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걸 맞는 욕구에 부응함은 물론 연맹의 역할을 재확인하여 체계적이며 준비된 모습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시작하는 현실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특화된 사업의 실천으로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스카우트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 바라오며 가정의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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