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이 12월 26일 보성농협, 27일 벌교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장을 비롯한 이동현·김재철 전남도의원, 김경미·전상호·김경열·문점숙·한기섭 보성군의원 등 보성군민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8개월 간의 21대 국회 의정활동을 보고하는 ‘보성군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1·2차’를 개최했다.
김승남 의원은 21대 국회의 의정활동 중 대표적인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고향사랑기부제법」과 「인구감소지역지원법」, 쌀값정상화를 위한「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국회 2024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반영된 ▲회천 공공하수처리시설(총 사업비 90억, 2024년 3억) 사업과 주요 추진 사업인 ▲벌교갯벌 복원화(70억),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358억),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61억), 후속 노후상수관망 정비(407억) 등을 소개했다.
김승남 의원은 “대규모 의정보고회나 출판기념회가 아닌 각 군의 읍·면을 찾아가는 연속 의정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보성군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지난 3년 8개월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승남 의원은 “갈수록 농어촌 인구가 줄어들면서, 순수 농어촌 지역구 국회의원의 숫자도 감소했다”며, “그런 만큼 농어촌의 권익을 대변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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