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 김지영 간호사가 최근 ‘2023년 감염병 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지영 간호사는 각종 감염질환자의 간호와 감염병 예방 및 전파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질병관리청 추진사업인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해 광주·전남 지역병원들의 의료 관련 감염관리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 감염관리전담자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감염병 감시, 예방, 진단, 역학조사 및 환자관리 ▲감염병 관련 연구·조사 ▲감염병 발생에 따른 확산 방지 및 퇴치 ▲국가 감염병 감시사업 ▲감염병 관련 교육, 홍보, 캠페인 부문에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김지영 간호사는 “앞으로도 원내 환자 및 직원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나아가 광주·전남지역 병원의 의료관련감염 관리, 자문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광주·전남지역 감염관리전담자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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