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전라남도교육청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역주민 개발 프로그램‘시문학반’수강생들의 작품집‘마음이 향기로운 시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지난해부터 동아리를 결성하여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왔고, 작품을 모아 첫 작품집을 엮어냈다. 수록 내용은 회원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담긴 시와 수필, 독후감, 시화전 전시작과 동아리 활동 모습 등이다.
이번 작품집에 참여한 회원들은 2022년부터 수업을 받으며 각자의 특성을 살려 시, 수필, 동시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왔다. 글쓰기에 멈추지 않고 인터넷 시.수필 공모전, 미당문학제, 선운산 꽃무릇 창작시 공모전, 청정영광 디카시 공모전 등 다양한 공모전에 응모하여 다수 회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군민한책읽기 독후감대회에서 이동헌, 박진희 회원이 동상을, 다문화인권문학상 공모전에서는 대상 박정현, 동상 김양근, 이숙, 장려상 김영순 회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조정희 관장은“시수필문학반 수강생들의‘마음이 향기로운 시간’창간호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작품집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아름다운 향기를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영광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해 우리 도서관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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