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3년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투자유치 및 투자실현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등 투자유치 업무 전반에 대해 심사한다.
고흥군은 2023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군 최초로 투자유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고금리,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투자의 혹한기 속에서 군은 총 2천여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군은 ㈜LF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호텔, 수목원, 미술관 등을 갖춘 휴양빌리지를 조성하고 ㈜동광개발과 관내 최초 유스호스텔 건립에 나서는 등 지역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동강특화농공단지 등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및 투자 저변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 고흥군민과 공직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군 최초로 투자유치 우수시군 선정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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