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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예방활동 강화 … 긴급 대응태세 확립 만반의 준비
  • 기사등록 2023-12-26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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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가 시민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 고흥소방서(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성탄절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데 이어 29일부터 새해 1월 2일까지 5일간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특별경계기간 근무 중 고흥군에 발생한 화재는 5건으로 2천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27건의 구조출동과 89건의 구급출동이 발생해 90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탄절과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는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해  898명의 인력과 39대의 장비가 투입되며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와 전진배치와 기동순찰을 주로 실시한다.

화재예방 순찰 광경

겨울철에는 계절적 특성으로 주거·숙박시설 등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그에 따라 화기 사용 빈도도 높아져 화재 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번 특별 경계근무의 중점 추진 사항은 ▲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내 화재 취약시설 펌프차 등 예방 순찰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지인 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연말연시에 특별경계근무 기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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