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1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공영민 군수와 군정평가 및 자문위원,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 군정평가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수 공약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역할을 하는 ‘고흥군 군정평가 및 자문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이연숙 위원장 주재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5개월간 군수 공약 추진사항에 대한 담당 부서장들의 보고와 이에 대한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공약 추진사항을 경청한 후 군민 눈높이로 바라본 실질적인 자문 의견을 제시하며, 고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공영민 군수는 위원들에게 “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있게 추진해 군민 행복과 고흥 변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고흥군은 타 지자체보다 다소 많은 100개 공약사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30건의 공약을 이행 완료했고, 68건은 정상 추진 중에 있어 정상 추진율은 98%에 이른다.
고흥군은 공약사항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정기 점검하는 등 앞으로도 이행 상황을 적극 관리해 민선 8기 비전인‘2032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4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