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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말 전격 시행에 나갈 예정이다.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은 각 부서별로 관리하던 보조금 자료를 통합관리 하기위해 전산화 하는 작업으로,
이번 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조금 자료 통합관리 및 공유로 중복 지원방지, 사용자에 대한 이력관리가 가능해져 보조금 사업자의 책임성이 강화되며,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으로 카드 사용과 현금 영수증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른 사용자 교육을 지난 4.28부터 4.30까지 3일간 15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앞으로 보조금 교부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하고,보조금 교부대상 자료 입력을 5월중에 마무리하여, 5월말 부터는 본격적으로 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사용에 따라 보조금의 집행․관리 및 정산검사 등 투명성이 확보되고,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에 따른 세외수입이 증가할 것으로남원시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