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20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2명에 대해 학생들 격려를 위해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상장 및 부상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보성군 관내 초등학생들의 87점 작품이 접수되었고,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여 우수작 총 22점(최우수 2, 우수 2, 장려 9, 입선 9)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작품 2점 중에 보성초등학교 박소린 학생의 작품(골든타임 5분)이 전남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금상(도지사상)을 수상해 보성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를 이뤘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우수한 실력으로 보성군 뿐만아니라 전라남도에서도 쾌거를 이룬 박소린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해년마다 열리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