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KSA무역 김성중(60) 대표가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에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과 인재 육성에 애정을 보였다. 김 대표의 기부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로, 지금까지 총 4,000만원을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기부했다.
곡성군 출신인 김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업가로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김성중 대표는 "내 고향 곡성에 매년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고, 지역교육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곡성을 위한 일이라면 궂은일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이사장은 “4년 동안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발전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으로서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KSA무역은 삼양, 팔도, CJ, 대상 등 국내 기업이 생산한 한국식품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하여 연간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으로 곡성 관내에서 성공한 기업으로 이름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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