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18일 나주웨스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 식량·원예평가는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해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량정책, 원예산업, 아열대 농업 분야로 나눠 시·군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식량·원예평가는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선도 경영체 발굴·홍보 ▲원예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실적 ▲과수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스마트농업 국비 사업 참여도 등 15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고흥군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및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항목에서 전년 대비 429ha 벼 감축 실적 달성과 시설하우스 면적 확대, 원예산업 청년 농업인 육성에 적극 앞장서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정업무평가 우수상에 이어 식량·원예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정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라며, “함께 노력해 주신 많은 농업인께도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더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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