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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좋은이웃후원회‘좋은 버팀목’하반기 정기모임 진행 - 2023년 하반기 후원사업 결과보고와 2024년 사업 방향 공유를 위해 모임 진행
  • 기사등록 2023-12-19 17: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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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유기용)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조직된 좋은이웃후원회 ‘좋은 버팀목’의 하반기 정기 모임을 진행했다고 19일(화) 밝혔다.

 

좋은이웃후원회 ‘좋은 버팀목’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지원, 학대피해아동 아동 심리정서 지원, 가족유대활동 지원 등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및 활동에 함께 하며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정기 모임은 박광열 사회적 기업 대표, 김윤순 가나안 목장 대표, 정은혜 왕곡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23년 하반기에 진행되었던 후원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2024년에 예정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방향 공유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정기 모임에서는 후원자가 아이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테라리움 키트를 만들고 감사 카드를 작성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테라리움 키트와 감사 카드는 성탄절을 맞아 가족 유대활동을 지원하는 ‘메리메리 키트’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2023년 한 해 도와주는 손길들이 있었기에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을 보호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이웃후원회 좋은버팀목 회원들과 함께 아동행복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열 사회적 기업 보림 대표는 “좋은 나눔은 아무리 더하여도 끝이 없는 것 같다”며 “2024년 역시 좋은이웃후원회의 회원으로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윤순 가나안 목장 대표는 “사회복지 현장의 일선에서 돕는 일을 주도하며 아이들을 섬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서로 돕는 선한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더 많은 이들이 이러한 활동에 동참하길 바란다” 전했다.

 

정은혜 왕곡지역아동센터장은 “여전히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급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 가슴 아프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사랑과 행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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