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재광양고흥군향우회(회장 김흥규) 회원들이 고흥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광양 고흥군향우회는 지난 18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9·10대 재광양고흥군향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5백만 원을 고흥군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신승호 전임회장이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선 후 8개월간 릴레이를 이어온 결실로 재광양고흥군향우회 회원들의 애향심과 결속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흥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돼 무척 보람 있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는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재광양고흥군향우회가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전국의 많은 향우들이 고흥군에 사랑을 보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하게 모아주신 기부금이 고흥군의 변화 발전과 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위해 값지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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