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 교통과와 풍양파출소는 19일 오전 풍양면사무소에서 풍양면 이장단과 부녀회장단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고흥경찰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과 노인교통사고예방 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날 강사로 나선 조현기 교통관리계장과 주채식 풍양파출소장은 올해 고흥지역에서 발생했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피해사례을 소개하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행동 등에 대해 강의를 통해, 특히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3心 프로젝트 시책을 소개했다.
3心 프로젝트는 ‘조심 관심 합심’이라는 명제로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노인회, 모범운전자회 등 5개 유관기관이 어르신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지난 2023년 8월부터 실시중이다.
이날 42개마을 이장단과 부녀회원들은 “고흥에서 발생한 실제 사례영상을 보고 실감나는 교육이 되었다”며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피해예방에 동참하겠다” 며 교육소감을 밝혔다
허양선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계시는 곳으로 찾아가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