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이사장 김동극)와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작년 MOU 체결 이후 두번째 활동으로 취약계층 공연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전주시 소재 아동보육기관 호성보육원생 45명을 대상으로 남원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린 ‘송년국악잔치’(국립민속국악원 주관) 공연관람과 동절기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이창하 전북지부장은 “이번 활동은 국립민속국악원과 협업한 취약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취약계층의 사회통합 및 평등의식 개선에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도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전북지부는 2022년부터 기존 노인 및 장애인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아동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