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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꾸미는 무대’ 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문화콘서트로 ‘공감’ - 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서 350명 참석 - 세계문화공연, 인성강연 등 큰 ‘호응’
  • 기사등록 2023-12-17 20: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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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인성교육을 품은 청소년문화콘서트가 청소년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교육청이 주최하고 루씨트엔터테인먼트와 (사)코코넛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강연이 펼쳐졌다.

 

나주 청소년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다수 펼쳐졌다.

 

‘걱정을 탈탈 털어내다’는 의미를 지닌 인도 문화댄스 ‘타타드’는 재빠른 손동작으로 무대의 흥을 더욱 돋구었다. 슬픔과 한이라는 뜻을 지닌 한국퓨전댄스 ‘애한’, 연극 ‘아름다운 선택’과 루미에르 밴드의 ‘깊은 밤을 날아서’,‘superstar’,‘wish’ 등이 펼쳐져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김진성 국제인성교육원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아들이 천재라고 믿은 에디슨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증오했던 아들’의 예화를 통해 “마음의 방향을 바꾸며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시련은 우리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생각을 자주 바꾸어보자. 절망에서 소망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그러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한 강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돼 많은 참석자들이 흥미를 느끼도록 진행됐다. 광링극단의 학생들로 구성된 ‘아름다운선택’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아름다운 선택한 한 학생의 스토리로 구성돼어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를 참석한 김여민 금성중학교 학생은 “이런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새로운 경험이 되었고,  제가 생각하고 싶은 꿈의 영역을 넓게 펼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런 공연을 좀 더 많이 해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영진 문평초등학교 교사는 ”댄스 내용들을 보니 인도, 한국, 미국  여러 가지 다른 모습이지만 결국은 하나라는 것, 공감에 대한 좋은 표현들이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코코넛은 인권인성교육, 구호사업, 노인복지문화사업(재능지원), 환경개선사업의 주요 4가지 사업으로 선도적인 사업을 펼치는 국제NGO 단체이다. 자세한 문의는 062-603-1199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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