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전자상거래학과는 전공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마케팅 직무 분야 취업 필수 스펙으로 각광 받고 있는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GAC: Google Analytics Certific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험에 응시한 15명 전원이 합격하였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분석 플랫폼이며,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시험은 구글 애널리틱스의 활용 수준을 측정하는 온라인 시험이다. 자격증은 GA4를 통해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마케팅 캠페인 최적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된 사람에게 주어진다. 시험은 90분 동안 총 70문제를 풀며, 커트라인은 80점 이상이다.

전공역량강화 GAC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내용은 △비즈니스에 맞게 Google 애널리틱스 속성 설정 방법 탐색, △Google 애널리틱스를 사용한 비즈니스 목표 충족, △Google 애널리틱스를 사용하여 마케팅 활동 측정 등이었다. 

인증서를 취득한 최지우(전자상거래학과 4학년) 학생은 “졸업을 앞둔 상태에서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상거래학과 이석인 학과장은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웹사이트를 방문한 고객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인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디지털 마케터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초능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