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9일 사회과학관 3104호에서 ‘2023학년도 관경인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에게 관광 분야의 진로설정 및 관광 관련 일자리에 대한 간접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경영학과 졸업생의 특강과 취업 간담회를 진행하는 1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특강은 전라남도 관광협회 직원 조상준(21학년도 졸업), 전라남도 광양시 관광 협의회 직원 류세빈(21학년도 졸업), 전남여행공장 대표 이현민(22학년도 졸업) 졸업생이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강사와 학생들 관계가 아닌 학과 선후배 사이로 일부 재학생과는 함께 수업을 듣기도 했던 관계로 보다 친근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강에서 졸업생들은 본인이 근무하는 관광 관련 다양한 기업의 소개와 직무 및 필요한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대학 생활에서 각자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는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2부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코로나 이전 활발했던 졸업생과 재학생 사이의 교류를 다시 맺고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관경인의 날’ 행사를 진행한 관광경영학과 학과장 김효진 교수는 “이번 행사는 졸업생 특강을 통해 관광 관련 기업들의 실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은 재학생들이 관광 분야에 대한 진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좋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과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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