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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초청 ‘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 17일 개최 - 웅천 메가박스…'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 개봉 전 여수시민에게 선보…
  • 기사등록 2023-12-12 0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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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span>노량죽음의 바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영화 <</span>노량:죽음의 바다>는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으로지난 2021년 1~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특히 김한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도 진행된다


시사회 관람 희망 시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영화 <</span>노량:죽음의 바다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개봉으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이미지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사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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