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해 1월 식품위생과를 신설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여 2023정원박람회 기간 ‘식중독 제로’를 달성했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외식업 단체 및 소상공인과 소통을 강화해 왔고, 최고의 위생․친절․맛으로 올 한 해 순천을 찾는 손님을 맞이하기로 협력했다.
또한, 관광지 주변 음식점 등 1:1 현장 컨설팅으로 영업자 눈높이 맞춤 위생 지도를 실시하고, 덜어먹기 도구 등 물품을 지원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3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2023 식품의약품안전처 워크숍’에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식중독 제로 달성’이 전국 우수 표본사례로 발표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기섭 시 식품위생과장은 “영업자와 소통하고 촘촘한 현장 지도를 실시한 노력의 결과로 외식 업소의 품격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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