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제13기 IP Meister Program 우수 성과 거둬 - - 한국발명진흥회장상, 한국특허정보원장상, 지도교사상 수상-
  • 기사등록 2023-12-11 17:35:3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제13기 IP Meister Program에서 4건의 특허 출원과 더불어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을 수상해 10년 연속 지역 내 지식재산교육 선도학교로서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전남여상은 지난 7일 대전K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3기 IP Meister Program(직무발명 역량을 갖춘 예비 기술전문가 양성사업) 수료 및 수상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 한국특허정보원장상, 지도교사상 등을 수상했다. 


‘IP Meister Program’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업에 제안하거나 자유롭게 선택한 과제에 대해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변리·기술전문가 멘토와 함께 지식재산 권리화 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여상은 10년간 IP Meister Program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상과 특허 출원을 지속해 왔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은 ’Re미라클‘팀의 김채현, 이성효, 허정은 학생은 기존 제품보다 쉽게 점자 스티커를 만들 수 있는 ‘수동 점자 메이커’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채현 학생은 “소양캠프와 최종 아이디어 발표까지 도움을 주신 지도교사 선생님, 변리사님,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세상을 밝히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 고아현 선생님은 “마이스터고 학생들과 경쟁을 통해 2팀이나 수상하게 된 것은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끈기가 만들어 낸 결과이다. 10년 동안 지도하며 얻은 노하우로 양질의 특성화고 지식재산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여상 최규명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직무발명 역량을 가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명품 취업학교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는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직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맞춤반, 1팀 1기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소비자원 등 공공기관과 관내 유수 중소기업에 꾸준히 합격하는 취업 명문 사관학교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634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