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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2회 연속 우수기관상 수상 쾌거 - 3,000만원 공모 사업비로 요트체험 및 생존수영 등 총 4회, 160여명 실시
  • 기사등록 2023-12-11 1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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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체육회가 2023년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공모 사업 성과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에 따르면, 전라남도체육회는 2023년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 사업 실시 평가에서 사업 취지를 십분 활용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호평으로 지난 12월 8일 오후 5시부터 밀리토피아 호텔(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열린 2023 제2회 스포츠안전의 밤에서 공모사업 부문 2회 연속 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제1회 시상에서 세종, 대구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던 전남은 올해는 경기, 세종과 함께 다시한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그만큼 완벽한 사업 추진을 통해 평가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냈다.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스포츠안전재단이 스포츠 안전을 기반으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스포츠체험을 통해 성취감 및 도전의식을 함양하고 스포츠안전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지난 4월 실시한 공모에 선정되어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전라남도체육회의 수상 비결은 평상시 접하기 어려우나,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좋은 종목 요트 체험 및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선정 실시함은 물론 전라남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육지 소재 농촌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 점이 적중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에 전라남도체육회는 2022년 한종목(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된 보성비봉마리나요트클럽과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의 사업 취지를 최적화한 것도 큰 힘이 됐다.


특히 전라남도체육회는 해양체험의 최대 위험요소인 안전사고 방지에 집중한 결과,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사업을 참관한 스포츠안전재단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회차별 40명씩, 총 4회에 걸쳐 16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7월 6일 1회차에 장흥안양초 및 화순도곡중앙초 소속 참가자 40명을 시작으로, 2회차(7. 7.)는 영암신북중 30명, 나주한아름초 7명, 3회차(7. 24.)는 목포부설초, 나주다도초, 순천 낙안초 등 40여명의 참가자, 4회차(7. 25.)는 보성조성남초, 장흥초, 벌교낙성초 등 40여명의 참가자들이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에 참여했다.


당시 행사에 참여했던 목포부설초의 한 학부모는 실내체험이 아닌 바다에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해하며 향후에도 이런 프로그램들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전라남도체육회 송진호 회장은 “스포츠안전교실 사업에서 우리도가 2회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한데 대해 매우 흐뭇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등의 각종 공모 사업 실적 거양은 물론 내실화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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