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월7일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농협목포농수산물유통센터주차장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5kg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센터직원, 봉사자 등이 동참해 김장김치를 담았으며 이날 마련된 김치는 어려운 참여주민 가정에 전달하였다.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직접 만든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특히 한돈 수육이 곁들어져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붕걸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특히 한돈자조금의 지원 덕분에 수육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이번 행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준 한돈자조금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날 마련된 김치가 어려운 참여주민에게 든든한 겨울 양식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곡성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보장법에 의거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합한 자립 여건을 조성하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