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인터넷신문에 농업칼럼을 쓰고 있는 허북구 위원(농학박사)의 저서 ‘미래를 바꾸는 탄소농업(중앙생활사 출판)이 2023년 세종도서 기술과학분야 추천 도서로 최종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국내 출판 활동 고취와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매년 10여개 학문 분야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우수 도서이다.
올해는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접수된 9,896종의 도서를 ‘사전검토(온·오프라인)-1차 추천 회의-2차 추천 회의’의 2단계 합의제를 거쳐 이 중 550종을 최종적으로 추천했다. 주최 측은 선정된 도서당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출판사로부터 구입해 전국 각 도서관 등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세종도서에 선정된 허북구 위원의 '미래를 바꾸는 탄소 농업'은 전남인터넷신문에 게재한 칼럼 등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으로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온실가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의 현황, 탄소중립을 실천 사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주로 다룬 책이다.
허북구 위원은 342편의 논문을 국내외의 학술지에 게재한 것과 함께 환경, 천연염색, 공예, 농업에 관련된 책 121권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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