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차은선)는 2023년 12월 8일(금) 오전 10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주연교수를 초청해 ‘청소년기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주연 교수는 이 날 청소년의 건강한 독립을 강조하며, 청소년기 신체적, 정신사회적요소의 발달에 따른 부모의 양육 역할을 제안하였다. 청소년기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과 정신건강적 어려움에 대해 다양한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성별, 연령에 따라 다른데, 학부모가 지도할 수 있는 건강한 문제해결방법을 제안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독려하였고, 청소년기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비율이 높음을 강조하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학업과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청소년의 특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분노가 자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 ‘자녀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서 다방면으로 많이 알게 되어서 좋았다.’, ‘청소년의 스트레스 유형 및 개입방법을 알게되어 좋았다.’, ‘건강한 독립을 목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불안장애, 공황 증상, 거식증을 겪는 청소년들의 사례를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스트레스와 신체화 증상 간 관계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선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으로 신체와 마음의 변화가 격렬히 일어나는 시기이기에 “청소년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개최하게 되었다.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정신건강(불안, 우울, 분노 등)의 문제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인권센터(강병연 이사장)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육성의 공을 인정받아 2022년 5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헬프콜! 청소년 전화 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청소년의 학업·진로문제는 물론 부모·자녀관계,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비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재난 및 위기상황에 따른 긴급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즉각적인 개입과 청소년안전망 솔루션회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기청소년의 심리적·정서적 안정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