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보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오현경)는 보성군 어린이들에게 편식, 불필요한 영양 과잉섭취에 따른 잔반줄이기를 위한 “나와 지구를 위한 식생활 그린라이트” 프로그램 중 부모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난 11월 28일 부모 11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절감시키는 식재료 관리방법을 교육하여 자투리채소를 활용할 수 있는 ‘한입 쏙! 밥도그’ 요리시연과 ‘자투리채소 보관 용기’ 제공으로 참여 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냉장고 속 자투리채소를 활용한 요리활동 이벤트인 ‘센·냉·요(센스있는 냉장고 요리사)의 날’을 실시하며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였다.
오현경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가정에서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