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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악기 전문예술단체 에임 아츠앤컬쳐, 국내 최대 규모의 금관악기 콩쿠르 개최 - 에임 아츠앤컬쳐, 국내 최초 코넷 콩쿠르 개최
  • 기사등록 2023-12-06 1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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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금관악기 전문예술단체인 ‘에임 아츠앤컬쳐’가 민간단체가 운영하는 콩쿠르 중 국내 최대규모의 금관악기 콩쿠르인 코리아 브라스 콩쿠르(Korea Brass Competition)를 개최한다.

 

에임 아츠앤컬쳐는 대학교 4학년인 21세의 나이에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 최연소 트럼펫 수석자리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필립 콥(Philip Cobb, BBC심포니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과 전 세계에서 16개의 유포니움 작품을 초연하며 당대 최고의 유포니움 연주자로 평가받는 데이비드 차일즈(David Childs, 미국 노스텍사스주립대학교 교수)의 내한공연 일정에 맞춰 코리아 브라스 콩쿠르를 개최한다.

 

코리아 브라스 콩쿠르는 청소년부와 청년부로 나누어 코넷, 트럼펫, 호른, 트롬본, 유포니움, 튜바 총 6개의 부문으로 개최되며 코넷 콩쿠르는 국내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콩쿠르 중 하나이다. ▲청년부는 전체대상 200만원, 각 부문별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청소년부는 전체대상 100만원, 각 부문별 1등 50만원, 2등 25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는 등 총 1,8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에게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가 직접 선정하고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특별상이 지급된다. 특별상은 해외 아티스트가 연주하는 악기부문인 코넷과 트럼펫 부문의 참가자 중 필립 콥 특별상, 유포니움 부문의 참가자에겐 데이비드 차일즈 특별상이 지급된다. 해당 특별상은 트럼펫 연주자와 유포니움 연주자에게 의미있으며 명예로운 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외에도 에임 아츠앤컬쳐가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브리티시 브라스밴드인 ‘아르테늄 브라스밴드’와의 협연 기회가 제공되는 등 입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에임 아츠앤컬쳐 이신호 대표는 ”클래식계의 비주류 악기인 금관악기 연주자들이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외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을 통해 역량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콩쿠르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 브라스 콩쿠르의 접수기간은 12월 17일(일)까지다. 예선은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24년 01월 13일(토) 대면 공개심사로 진행되며 접수는 구글폼(https://forms.gle/dGiqknGcswawS1hp9)으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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