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1월 29일(수) ~ 30일(목)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에서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성과전시 및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하여 ‘2023. MN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가산업을 리드하는 청년 공학도의 창의적 아이디어 교류 및 확산하고자 ‘공과대학 학과 홍보 및 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 전시회’, ‘총장배 공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초청 인문학 특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학 계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진행했다.
초청 인문학 특강은 정영재 전남TP조선산업지원센터장을 초청해 ‘대학과 지역혁신기관간 연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대학-기관 연계 활동 현황 파악 및 향후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 총장배 공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정보통신공학과(2024학년부터 인공지능공학과) ‘트롤리’팀의 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더욱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수화번역기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이터셋을 수집하고 학습시킨 수화번역기 작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종명 국립목포대학교 공과대학장은 “2023 MNU 공학페스티벌은 젊은 공학자들의 창의력과 혁신, 그리고 무한한 잠재력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의 고교생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오명호 국립목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MNU 공학페스티벌은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대내외적 성과 확산 및 결과물의 품질 제고할 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 현장을 공유하고 경쟁력를 갖춘 공학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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