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희망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6일 ‘어린이 동극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광양희망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동극은 매회 100여 명의 관객이 찾는 등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희망도서관은 올해 마지막 공연을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으로 준비하고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일(토) 오전 11시 꿈나무극장에서 개최되며 동극 ‘헨젤과 그레텔’, 마술동화 ‘산타할아버지 선물 주기’, 멀티동화 ‘야광귀신’, 오카리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줄 작은 선물도 마련돼 기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와 가족은 오는 6일(수)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어린이 동극은 그동안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신청받았으나 이번 공연은 누리집을 통해 100명만 선착순으로 신청받기 때문에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통해 가족들과 즐겁고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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