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광주남초등학교, 광주학운초등학교, 무등중학교, 동구청소년수련관,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지원1동행정복지센터, 지원2동행정복지센터, 학운동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한 ‘마을탐험대’의 성장발표회가 지난 11월 30일 무등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마을탐험대는 광주 동구의 소태동, 운림동 일대의 청소년들이 마을의 장소를 탐험하면서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고, 마을의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아 우리의 마을을 상징하는 마을그림책, 보드게임, 반창고 등 굿즈 3종을 청소년이 직접 제작했다.
‘마을탐험대 성장발표회 머굴의 숲 두 번째 이야기’는 우수활동 시상과 함께 그림책과 보드게임 발표,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제작된 ‘머굴의 숲 반창고’는 마을 어르신분들과도 나눌 수 있도록 지원1동, 지원2동, 학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마을탐험대 태봉팀은 “그림책을 제작하면서 사람이 많아 서로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지만, 같은 조 친구들과 함께 작가가 되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라고 이야기 했다.
올해 마을탐험대 활동은 백범기념관과 광주전통문화관,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공단의 도움으로 활동이 진행됐으며, 자세한 이야기는 머굴의 숲 그림책을 통해 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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