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도내 경기 회복세가 2010년 3월말기준 성장지표에서 확인됐다.
3월말 기준 인구, 수출, 생산/출하 지수(2월말기준), 어음부도율 등이 전년동월(2009년 3월)에 비해 괄목할 성장세를 나타냈다.
인구는 전년동월(1,854,341명)에 대비 105명이 증가한 1,854,446명으로 ‘10. 1월말 기준에 비해서도 143명(2월), 10명(3월)이 늘어나 올해 들어 계속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수출은 82.4%(327백만불)가 증가하며 7개월 연속 6억불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생산지수와 출하지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29.9%p, 32.5%p가 증가한 122.7%, 127.9%를 기록했으며 4개월 연속 120%대 이상을 유지하고 특히 출하지수는 작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어음부도액도 35.6억원이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부도율이 0.1%p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냈다 .
도 관계자에 따르면국내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전월에 비해 회복세를 나타나고 있는 고용률, 실업률, 기업유치 등의 지표도 전년동월대비 이상으로 지표 수치가 반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