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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스마 예방에 좋은 음식 - 농업 칼럼니스트 농학박사 허북구
  • 기사등록 2023-12-04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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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코로나19의 위협에서 벗어나 생활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지난 2~3년간 철저한 방역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훈련이 약해져 겨울을 맞이해 인플루엔자 등 많은 전통 전염병 유행이 걱정되는 시기이다.

 

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감기나 폐렴,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세균과는 구조가 달라 세포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에는 일반 항생제로는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아 특수한 항생제가 사용된다.

 

마이코플라스마 관련 학술 자료에 의하면 백신이 없으므로 감염되면 몇 주, 심지어 몇 달 동안 기침이 지속될 수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증상은 발열, 두통, 권태감, 콧물이나 인후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그 후 마른기침이 나오기 시작하고 점차 가래가 얽히는 기침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마이코플라스마는 기침, 발열,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하나 콧물이 덜 흐르고 증상이 경미해 무시하고 활동하기 쉬숴 자칫 폐렴으로 진전해 버리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되었을 때 잠복기간은 2~3주일 정도인데 잠복기간 중에도 감염력이 있으므로 모르는 사이에 감염을 전파해 버리는 일도 있다. 또 감염 후 면역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아 2차 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예방은 마스크 착용, 비누로 손 자주 씻기, 외출 시 눈, 코, 입 접촉 줄이기 등 개인위생 습관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면역력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는 고구마, 딸기 또는 참다래, 계란, 현미, 굴이 있다.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 A는 점막을 보호하고 병원균 침입 가능성을 줄여준다. 딸기 또는 참다래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C는 호흡기 방어력을 강화하고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

 

계란에는 비타민D가 풍부해 면역력을 조절하고 저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현미에 많은 셀레늄은 염증을 조절하고 면역세포 활동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굴에 많은 아연은 점막의 완전성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질병의 지속 기간과 중증도를 단축시킨다.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되면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보다 좋은 것은 예방을 철저히 감염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방법 중 면역력이 높은 음식의 섭취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마이코플라스마 예방 차원에서라도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더 많이 섭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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