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 중이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전남 지역의 공방 중 K-핸드메이드페어 참가 희망 공방을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송현공방(섬유), 토우공방(도자기), 해드리움 공방(금속)을 선정한 후 K-핸드메이드페어 참가 부스비 부담과 홍보물을 제작하여 판매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송현공방은 천연염색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로 김말례 대표는 2016 대한민국 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전남공예품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토우공방은 2021년에 백년소공인선정(중소벤처기업부) 업체로 김유성 대표는 2020년에 대한민국 수공예문화상품공모전 금상, 제20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해드리움 공방은 금송공예 전문 공방으로 유영선 대표는 2018 담양군 금속공예 제9호 명인, 2018 프랑스 메종오브제 초대전을 가졌으며, 2017-2020 지방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및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K-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중인 전남공예창작센터 서유미 연구원은 “세 공방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주목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