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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 어촌 정주여건 개선에 진력 - 사업비 20억 원 투입, 선박 접안시설 20개소 신규 설치
  • 기사등록 2023-12-01 2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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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올해 도·군비 20억 원을 투입해 복합 다기능 부잔교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고흥군이 신설한 어촌마을 부잔교(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사업은 선박 접안과 승·하선 시 어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어업활동 시 수산물의 원활한 운반 등 작업 여건 개선을 위해 도양읍, 봉래면 등 10개 읍·면 19개 어항에 20개소의 복합 다기능 부잔교를 설치하고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유식 접안시설인 복합 다기능 부잔교는 해상 위에 부유된 부잔교와 연결 도교로 구성돼 수심과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설로 여러 선박이 접안할 수 있으며, 승하선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남해안의 특성상 복합 다기능 부잔교 시설 확충으로 부족한 접안시설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함과 동시에 편익을 제공해 안전한 고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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